연주의 화(火)가 기초 에너지를 밝게 밀어붙이지만, 월주와 일주에 모두 수(水)가 있어 그 추진력을 차분히 다스립니다. 토(土)가 두텁게 깔려 있어 꾸준함과 인내의 마는 우직한 에너지를 타고났습니다.
이슬비처럼 스며드는 계(癸)가 마른 흙 미(未)에 깊이 박혀 있습니다. 경주마로서 이는 폭발적 스타트보다 경주 후반부로 갈수록 흙을 차고 일어서는 강인함을 뜻합니다. 연주의 태양 병(丙)이 총명함으로 받쳐주지만, 목(木)이 없어 턴을 재빠르게 꺾는 것보다 직선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마입니다.
임(壬)의 큰 강이 월주에서 흐르고, 봄 아침의 젖은 흙 진(辰)이 뒷받침합니다. 장거리 레이스에서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중반부부터 점진적으로 올라오는 주법이 특기입니다. 마구간에서의 단련과 컨디션 관리에 성실한 만큼, 경기 경험이 쌓일수록 성적이 오르는 늦깎이형 경주마입니다.
가을 문턱의 쇠 신(申)이 화의 에너지를 자르고 있어, 한여름 피크를 지난 뒤 급격한 체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토가 두텁지만 목이 전무해 상처 회복이 더딘 편입니다. 장기 휴마나 무리한 복귀는 금물이며, 계절 변화에 따른 정밀한 건강 진단이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2/13 | 제주 2R | 1000m | – | 1 | 281(+1) | 9/9 | 유미라 | 71.7s | 117.8배 |
| 11/30 | 제주 3R | 1110m | – | 1 | 280(+8) | 8/10 | 전현준 | 80.1s | 9.5배 |
| 11/2 | 제주 3R | 1110m | – | 5 | 272(-17) | 4/10 | 김경휴 | 80.0s | 20.5배 |
| 8/9 | 제주 7R | 1000m | – | 4 | 289(-7) | 3/8 | 김이랑 | 71.4s | 8.3배 |
| 5/25 | 제주 6R | 1200m | – | 3 | 296(+6) | 9/10 | 김경훈 | 87.9s | 8.2배 |
| 5/4 | 제주 6R | 1110m | – | 1 | 290(+2) | 5/10 | 전현준 | 79.8s | 4.7배 |
| 4/19 | 제주 6R | 1110m | – | 7 | 288(-2) | 5/10 | 곽용남 | 79.7s | 28.9배 |
| 4/12 | 제주 6R | 900m | – | 8 | – | 2/8 | 전현준 | 62.9s | 6.3배 |
| 3/16 | 제주 7R | 900m | – | 6 | 290(-1) | 6/10 | 김이랑 | 65.0s | 6.9배 |
| 3/2 | 제주 6R | 900m | – | 6 | 291(+6) | 4/10 | 김이랑 | 62.8s | 11.6배 |
| 1/25 | 제주 7R | 900m | – | 1 | 285(-1) | 4/9 | 김이랑 | 63.5s | 2.7배 |
| 12/15 | 제주 9R | 900m | – | 5 | 286(-3) | 2/10 | 유미라 | 63.4s | 3.3배 |
| 11/30 | 제주 8R | 900m | – | 8 | 289(+6) | 4/9 | 유미라 | 63.0s | 58.8배 |
| 8/25 | 제주 6R | 900m | – | 7 | 283(+3) | 8/9 | 김이랑 | 67.0s | 20.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900m | 7 | 0 | 2 |
| 1110m | 4 | 0 | 0 |
| 10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14 | 0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