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 일주의 거목이 경인 월주의 무쇠와 만나고, 병신 연주의 태양이 다시 쇠 기운을 부릅니다. 목·화·금이 층층이 얽혀, 부드러운 시작을 단단한 결과로 갈아내는 마체입니다.
이 말은 본디 곧은 기상을 타고났습니다. 갑목의 거목기질에 병화의 햇빛까지 더해져, 출발선에서부터 눈에 띄는 강렬함을 풍깁니다. 다만 일주와 연주에서 신금이 거듭 나타나니 — 쇠가 나무를 자르는 형국 — 본능적 거침이 매번 세련되고 갈려나갑니다.
경인 월주의 호랑이 기운이 새벽 서리처럼 먹먹합니다. 이 말은 직선 질주보다 리듬 있는 페이스 조절에 능합니다. 병화의 화려함이 초반을 밝히지만, 금 삼중의 다듬음이 중반 이후 집중력으로 바뀌어 마지막 구간에서 정교한 스퍼트를 터뜨립니다.
토와 수가 완전히 비어있습니다. 목·화·금의 삼각 당김이 강할수록, 균형을 잃기 쉬운 계절이 닥칩니다. 특히 가을 신금의 시간대(15~17시)에 금강한 기운이 겹칠 때, 과도한 속도 조절이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에서 발목을 조심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곧게 자라는 거목(갑)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1/24 | 제주 6R | 400m | – | 7 | 283(-2) | 9/9 | 전현준 | 37.1s | 5.6배 |
| 10/19 | 제주 7R | 400m | – | 2 | 285(-1) | 3/10 | 김준호 | 32.7s | 6.8배 |
| 9/28 | 제주 7R | 400m | – | 7 | 286(+12) | 8/10 | 안득수 | 33.0s | 39.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400m | 3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3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