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일주의 무쇠가 한밤의 물을 낳고, 임진월주의 큰 강이 봄날 용의 기운을 휘감습니다. 신축년의 예리한 금이 받쳐주면서 금·수·토가 두텁게 깔린 구조 — 차갑고 명확한 에너지가 흐르는 경주마입니다.
경(庚)의 무쇠는 부수고 결단하는 쇠이지만, 자(子)라는 한밤의 물 속에서 그 칼날이 차고 맑아집니다. 연년한 신축에서 예리함이 더해지면서, 이 말은 타고난 명료함과 빠른 판단력을 가집니다. 마장에 나서면 스스로를 가진 후 확고하게 움직이는 타입입니다.
임진월주의 큰 강이 봄 아침 용의 기운을 타고 흐르면서, 초반 출발부터 물살을 타는 듯한 자연스러운 가속을 보입니다. 금수토가 두텁게 깔려 있어 기초 체력이 탄탄하고, 긴 거리에서도 페이스 조절 없이 꾸준하게 치고 나갑니다. 직선에서의 스프린트보다는 안정적인 선행과 뒷심이 특기입니다.
목화가 비어 있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경주 중 박진감과 폭발적 분위기에서 흔들릴 수 있으며, 예상 외의 변수나 변칙 전술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 밤의 찬 기운이 강해 초여름 더위나 휴식 후 재출전 때 컨디션 조절을 신경 써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벼리기 전의 무쇠 도끼(경)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충이라 돌발 변수를 조심할 자리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4/10 | 제주 7R | 1200m | – | 4 | 286(+6) | 10/10 | 김준호 | 108.0s | 5.8배 |
| 3/21 | 제주 4R | 1000m | – | 4 | – | – | 김준호 | 0.0s | 0.0배 |
| 8/29 | 제주 5R | 1000m | 건조 | 7 | 280(-9) | 9/9 | 김준호 | 91.8s | 4.3배 |
| 7/12 | 제주 6R | 1110m | 건조 | 3 | 289(+1) | 9/10 | 김홍권 | 98.1s | 5.3배 |
| 6/6 | 제주 6R | 1110m | 건조 | 5 | 288(+2) | 5/10 | 김홍권 | 95.0s | 4.3배 |
| 4/26 | 제주 6R | 1110m | 건조 | 4 | – | 3/10 | 김홍권 | 95.3s | 2.8배 |
| 4/12 | 제주 5R | 1000m | 다습 | 7 | 286(-2) | 1/10 | 김홍권 | 81.4s | 3.7배 |
| 3/14 | 제주 3R | 900m | 건조 | 8 | 288(+5) | 3/10 | 김홍권 | 73.9s | 5.0배 |
| 2/14 | 제주 4R | 1000m | 다습 | 6 | 283(-1) | 4/9 | 김홍권 | 85.2s | 2.1배 |
| 1/24 | 제주 2R | 900m | 건조 | 3 | 284(+2) | 1/10 | 김홍권 | 72.4s | 1.9배 |
| 6/15 | 제주 1R | 800m | 건조 | 1 | 282(+8) | 6/10 | 김홍권 | 68.9s | 5.6배 |
| 5/31 | 제주 2R | 800m | 양호 | 2 | 274(-9) | 4/9 | 김홍권 | 66.6s | 2.9배 |
| 5/4 | 제주 1R | 800m | 건조 | 1 | 283(+7) | 3/10 | 김홍권 | 66.7s | 1.7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000m | 3 | 1 | 1 |
| 1110m | 3 | 0 | 1 |
| 800m | 3 | 0 | 1 |
| 900m | 2 | 1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8 | 1 | 4 |
| 다습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12 | 2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