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무자에서 산처럼 버티는 토(戊)와 밤의 물(子)이 만나 흐름을 깊게 압축하고, 월주 임진의 큰 강(壬)이 봄 용(辰)처럼 솟구치려 해도, 연주 신축의 예리한 금(辛)이 언 땅(丑)처럼 냉정하게 눌러 담습니다. 토·금·수의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이 팔자는 막히고 굳혀진 것 속에서 오히려 강한 추진력을 얻는 구조입니다.
산 밑 좁은 물길처럼, 이 경주마는 제약 속에서 더욱 응축된 힘을 가집니다. 봄날 용처럼 솟구치려는 에너지(임진)를 예리한 금(신)이 날카롭게 정제하고, 큰 산 무(戊)가 무겁게 눌러 담으니—마치 댐 안의 물처럼 압력을 받을수록 더 강해지는 기질입니다. 부드럽지 않으나 꺾이지 않습니다.
이 말은 추월과 스퍼트의 말이 아니라, 처음부터 강하게 들어가서 속도를 유지하는 지구력형입니다. 겨울 밤의 찬 물(자)이 봄날 용의 신선함(진)을 만나면서, 깊은 흐름 속에서도 일관된 페이스를 놓치지 않습니다. 금(신)의 예리함이 더해져, 페이스 조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답답해 보이지만, 결승선에선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겨울 새벽(축)의 언 땅이 너무 오래 속도를 누르면, 봄 용(진)의 활력이 답답함으로 뒤바뀔 수 있습니다. 토·금·수의 무거운 조합이 스스로를 옭아매는 순간, 유연함을 잃고 경직됩니다. 부상 회복 후 페이스 감각을 다시 찾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하며, 적응력보다는 일관성을 믿는 만큼, 변수가 생겼을 때 빠른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움직이지 않는 큰 산(무)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충이라 돌발 변수를 조심할 자리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2/13 | 제주 1R | 900m | – | 3 | 290(-11) | 4/10 | 한영민 | 78.0s | 31.0배 |
| 7/11 | 제주 1R | 800m | 건조 | 5 | 301(+3) | 10/10 | 문현진 | 72.0s | 12.1배 |
| 5/31 | 제주 1R | 900m | 건조 | 8 | 298(-3) | 9/10 | 곽용남 | 78.2s | 25.6배 |
| 5/10 | 제주 1R | 900m | 포화 | 3 | 301(-9) | 8/10 | 곽용남 | 77.3s | 24.6배 |
| 3/29 | 제주 1R | 800m | 다습 | 2 | 310(-3) | 6/10 | 곽용남 | 67.7s | 10.9배 |
| 3/15 | 제주 1R | 800m | 불량 | 7 | 313(+13) | 5/10 | 곽용남 | 66.3s | 31.1배 |
| 11/16 | 제주 1R | 800m | 다습 | 9 | 300(-6) | 10/10 | 이동준 | 72.9s | 10.9배 |
| 10/11 | 제주 2R | 800m | 다습 | 3 | 306(-2) | 6/10 | 김홍권 | 69.1s | 3.0배 |
| 9/13 | 제주 1R | 800m | 건조 | 8 | 308(-11) | 2/10 | 김홍권 | 66.9s | 11.8배 |
| 7/19 | 제주 1R | 800m | 불량 | 7 | 319(+4) | 6/10 | 김홍권 | 66.9s | 39.8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800m | 7 | 0 | 1 |
| 900m | 3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3 | 0 | 1 |
| 다습 | 3 | 0 | 0 |
| 불량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10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