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강의 흐름 임(壬)이 삼주를 지배하면서 기본기는 강하나, 가을 문턱의 쇠 신(申)이 일주를 차지해 진정한 질주는 쇠가 물을 깨뜨릴 때 시작된다. 화·토의 부재는 변칙과 돌발 상황에 약함을 뜻한다.
이 마는 물의 기운으로 대지를 누르고 태어났다. 삼주가 모두 수를 품으니 자연스러운 흐름, 고삐 풀린 질주 같은 것이 몸에 밴 말이다. 하지만 가을 쇠가 일주를 지키고 있어서 그 흐름이 제멋대로이지 않다—선 위에서만 달릴 때 가장 위력적이다.
이 마의 진가는 페이스 메이킹에 있다. 선행을 잡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되, 가을 오후(신시)의 딱딱함이 리듬을 정확히 가다듬는다. 장거리 코스에서 자신의 속도를 관철할 때 가장 강하며, 막판 스퍼트보다는 안정적인 관리 속에서 우승마의 면모를 드러낸다.
화와 토가 전혀 없는 사주다. 갑작스러운 이변, 경쟁마의 변칙 움직임, 불규칙한 경마장 상황에서는 본능적으로 당황한다. 또한 쇠의 예리함이 수의 유연성을 누르면, 고집스럽게 변하고 말이 된다. 기수와의 호흡에서 항상성을 잃으면 다리가 뭉칠 가능성이 높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흐르는 큰 강(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10 | 제주 1R | 900m | – | 1 | 275(-5) | 10/10 | 문현진 | 82.0s | 24.4배 |
| 10/31 | 제주 2R | 900m | 건조 | 9 | 280(+3) | 8/10 | 원유일 | 81.2s | 12.6배 |
| 12/6 | 제주 2R | 800m | 건조 | 1 | 277(+4) | 4/10 | 김홍권 | 67.0s | 29.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9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3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