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축 일주의 부드러운 끈기가 정사 월주의 오래 지키는 불과 만나 꾸준한 추진력을 만들고, 계묘 연주의 스며드는 물이 더해져 장거리에서 서서히 속도를 높이는 마체다. 목화가 두텁고 금이 비어 남을 뚫고 나아가는 데 집중하는 기질이다.
담덩굴처럼 휘어지되 끊기지 않는 을목이 축토의 언 땅을 밟고 선다. 이 마는 격렬함보다 끈기로 거리를 재는 체형이다. 정사의 작고 오래 타는 불이 심박을 끌어올리고, 계묘의 이슬비가 근육에 스며 피로를 완화한다. 부드러운 탄력과 견고한 체지방의 조화로 중거리 이상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초반 가속보다 중반 이후의 추월에 강하다.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뿌리처럼, 앞서 가던 말들을 소리 없이 압박하다가 결승선 가까이서 일순간 집중력을 터뜨린다. 정사 월주의 오래 지키는 불이 라스트스퍼트를 가능케 하며, 계묘의 적시는 물이 고장 난 체력을 다시 깨운다.
금기운이 완전히 비어 있어 폭발적 순간의 브레이크 능력이 약하다. 끈기에 지나친 신뢰로 과부하 상태에서도 달리려다 근육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냉기 강한 축토와 따뜻한 정사의 충돌 시기, 춘추 교차점에서 조정을 받아야 한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8 | 제주 3R | 1110m | 건조 | 8 | 286(-3) | 1/10 | 박성광 | 94.8s | 4.1배 |
| 8/28 | 제주 5R | 1110m | 포화 | 1 | 289(-12) | 1/10 | 강수한 | 94.2s | 12.6배 |
| 8/7 | 제주 4R | 1000m | 건조 | 2 | 301(+1) | 6/10 | 박성광 | 84.3s | 8.3배 |
| 7/18 | 제주 2R | 1000m | 건조 | 2 | 300(-1) | 2/9 | 박성광 | 83.9s | 1.7배 |
| 7/4 | 제주 2R | 1000m | – | 3 | 301(+3) | 3/9 | 박성광 | 83.4s | 2.1배 |
| 5/8 | 제주 1R | 900m | – | 7 | 298(-2) | 4/10 | 장우성 | 75.5s | 21.1배 |
| 4/24 | 제주 1R | 900m | – | 2 | 300(+1) | 4/10 | 박재희 | 74.5s | 27.8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000m | 3 | 0 | 2 |
| 1110m | 2 | 2 | 2 |
| 9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3 | 1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7 | 2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