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갑목(木)이 오화(火)를 밀어붙이고, 월주 정화(火)가 그 힘을 오래 지탱합니다. 일주의 경금(金)은 봄 진흙 속에서 조용히 여물며, 목화의 거친 기운을 정제합니다. 수(水)가 없어 극단적 추진력을 멈추지 못하되, 금과 토가 그 폭발을 다듬는 구조입니다.
이 말은 봄날 젖은 흙 속의 무쇠처럼,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내부에 강한 추진력을 품고 있습니다. 연주의 거목이 여름 정오를 향해 밀어붙이고, 월주의 화롯불이 그 추동을 끊임없이 지핍니다. 차갑고 절단적인 경금이 흙 속에 묻혀 있다가, 순간 터져 나올 때의 폭발력이 이 말의 진정한 본성입니다.
무쇠가 불에 달궈지면 가장 날카로운 칼이 됩니다. 이 말은 도약의 순간, 한 점으로 수렴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꾸준한 화력 아래 점진적으로 준비되다가, 게이트를 나서는 그 찰나에 모든 것을 걸고 내달립니다. 중반부 승패보다는 막판의 결단이 운명을 가릅니다.
목화의 과다로 제어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水)가 없어 열기를 식히는 회복의 주기가 약합니다. 무리한 훈련이나 연속 출전은 이 말의 내구성을 갉아먹습니다. 금의 예리함이 흙에서 나오지 못한 채 내부 부상으로 번질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조절이 생명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벼리기 전의 무쇠 도끼(경)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8/11 | 서울 12R | 1700m | – | 9 | 470(-13) | 9/10 | 송재철 | 113.7s | 26.2배 |
| 6/29 | 서울 8R | 1800m | – | 7 | 483(+9) | 8/11 | 문성혁 | 120.3s | 41.1배 |
| 5/26 | 서울 10R | 1800m | – | 11 | 474(+11) | 10/10 | 박을운 | 121.2s | 40.9배 |
| 3/31 | 서울 9R | 1700m | – | 9 | 463(-8) | 11/12 | 김옥성 | 111.5s | 59.5배 |
| 2/24 | 서울 11R | 1200m | – | 11 | 471(-3) | 10/12 | 박병윤 | 75.4s | 44.2배 |
| 12/23 | 서울 15R | 1400m | – | 1 | 474(-6) | 8/11 | 김동수 | 88.6s | 21.7배 |
| 11/18 | 서울 9R | 1700m | – | 4 | 480(-2) | 6/12 | 김동수 | 111.2s | 45.8배 |
| 10/13 | 서울 11R | 1800m | – | 11 | 482(+10) | 11/12 | 박을운 | 119.6s | 79.4배 |
| 9/30 | 서울 8R | 1800m | – | 10 | 472(+4) | 11/12 | 빅투아르 | 119.5s | 41.7배 |
| 8/19 | 서울 9R | 1700m | – | 9 | 468(-5) | 1/10 | 박을운 | 109.5s | 2.9배 |
| 7/21 | 서울 8R | 1800m | – | 12 | 473(-1) | 3/12 | 박을운 | 118.6s | 9.2배 |
| 6/17 | 서울 8R | 1700m | – | 1 | 474(-4) | 2/12 | 빅투아르 | 110.7s | 3.4배 |
| 5/20 | 서울 9R | 1700m | – | 12 | – | 8/12 | 박을운 | 113.3s | 4.7배 |
| 4/22 | 서울 10R | 1700m | – | 6 | 478(-2) | 4/12 | 조재로 | 110.9s | 7.7배 |
| 3/18 | 서울 9R | 1700m | – | 2 | 480(+6) | 3/9 | 박을운 | 113.9s | 6.3배 |
| 8/19 | 서울 8R | 1700m | – | 4 | 474(+12) | 1/11 | 안토니오 | 110.7s | 6.8배 |
| 6/11 | 서울 7R | 1300m | – | 3 | 462(-2) | 3/12 | 이현종 | 80.7s | 5.3배 |
| 5/14 | 서울 8R | 1700m | – | 2 | – | 3/12 | 페로비치 | 112.2s | 4.9배 |
| 4/9 | 서울 9R | 1700m | – | 6 | – | 5/8 | 김철호 | 113.3s | 14.2배 |
| 1/22 | 서울 7R | 1700m | – | 10 | 464(-6) | 1/12 | 유승완 | 114.4s | 5.0배 |
| 12/24 | 서울 6R | 1300m | – | 6 | 470(+10) | 3/11 | 조인권 | 80.5s | 4.1배 |
| 10/22 | 서울 3R | 1300m | – | 5 | 460(+5) | 1/8 | 이찬호 | 82.6s | 1.7배 |
| 9/10 | 서울 6R | 1200m | – | 8 | 455(-8) | 4/12 | 박을운 | 76.5s | 12.1배 |
| 8/13 | 서울 1R | 1000m | – | 6 | 463(+27) | 5/12 | 유승완 | 63.4s | 18.6배 |
| 6/18 | 서울 1R | 1000m | – | 1 | 436(-28) | 4/12 | 유승완 | 63.3s | 23.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700m | 12 | 3 | 6 |
| 1800m | 5 | 0 | 1 |
| 1300m | 3 | 1 | 3 |
| 1200m | 2 | 0 | 0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25 | 4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