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갑목(밀어붙이는 시작)이 월주 정화(오래 지키는 불)를 밀어올리고, 일주 임진(용이 이는 강)에서 그 흐름이 사건을 만든다. 목화의 연쇄가 강렬하되 금이 없어 조절력이 약한 팔자다.
이 말은 봄날 새벽부터 정오까지 일관되게 움직이려 하는 기질을 타고났다. 갑목의 밀어붙이는 힘이 용의 움직임을 깨우고, 임진의 큰 흐름 속에서 제 발을 멈추지 못한다. 한 번 길을 잡으면 곧장 내달으려는 성정이다.
이 말의 경주는 '흐름이 곧 승리'가 되는 형태다. 초반부터 정화의 인내와 임진의 큰 수(水)가 어우러져 중거리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는다. 목화의 두터운 오행이 스스로를 태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군중 속에서 자기 리듬을 지키되, 그 리듬이 다른 말들을 밀어낸다.
금의 공백이 위험하다. 금은 조절과 제동의 오행인데, 이 말은 밀어붙이는 힘과 흐르는 힘만 있고 그칠 줄을 모른다. 목화의 기운이 너무 강해 과호(過號)하거나 후반 탈진하기 쉽다. 한 판의 경주에서 정확한 페이스 조절—즉 언제 멈춰서야 하는지 배우는 것이 숙제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흐르는 큰 강(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1/3 | 서울 8R | 1700m | – | 6 | 474(+5) | 4/12 | 이현종 | 110.4s | 21.5배 |
| 10/6 | 서울 10R | 1700m | – | 12 | 469(+6) | 6/12 | 이현종 | 111.1s | 15.7배 |
| 9/8 | 서울 9R | 1800m | – | 6 | 463(-5) | 5/11 | 이동하 | 119.1s | 21.5배 |
| 8/11 | 서울 12R | 1700m | – | 5 | 468(+3) | 2/10 | 이현종 | 112.1s | 9.5배 |
| 7/7 | 서울 10R | 1700m | – | 2 | 465(-7) | 2/9 | 마누엘 | 112.6s | 42.6배 |
| 6/8 | 서울 9R | 1700m | – | 6 | 472(-4) | 6/7 | 송재철 | 110.5s | 15.3배 |
| 4/27 | 서울 10R | 1800m | – | 8 | 476(-2) | 9/12 | 안토니오 | 119.0s | 9.0배 |
| 4/7 | 서울 10R | 1800m | – | 1 | 478(+3) | 5/12 | 김용근 | 119.1s | 6.7배 |
| 3/3 | 서울 10R | 1700m | – | 10 | 475(-1) | 3/12 | 김동수 | 112.1s | 12.2배 |
| 2/3 | 서울 11R | 1400m | – | 6 | 476(+8) | 7/12 | 김동수 | 86.9s | 16.0배 |
| 12/15 | 서울 12R | 1400m | – | 2 | 468(+19) | 4/12 | 김동수 | 88.3s | 103.1배 |
| 6/24 | 서울 10R | 1800m | – | 12 | – | 12/12 | 김옥성 | 120.3s | 25.5배 |
| 5/26 | 서울 10R | 1200m | – | 3 | 449(+1) | 7/12 | 김옥성 | 74.7s | 36.4배 |
| 4/22 | 서울 5R | 1200m | – | 4 | 448(-17) | 2/12 | 김옥성 | 75.0s | 19.1배 |
| 2/25 | 서울 8R | 1800m | – | 9 | 465(+8) | 7/12 | 문세영 | 121.1s | 8.4배 |
| 1/27 | 서울 7R | 1700m | – | 10 | 457(+1) | 4/12 | 안토니오 | 114.5s | 3.8배 |
| 12/16 | 서울 7R | 1700m | – | 3 | 456(-12) | 5/12 | 이기회 | 114.7s | 2.3배 |
| 11/26 | 서울 7R | 1700m | – | 10 | 468(+3) | 4/12 | 이기회 | 110.3s | 4.1배 |
| 10/29 | 서울 6R | 1700m | – | 9 | 465(+10) | 2/12 | 이기회 | 111.5s | 5.4배 |
| 9/23 | 서울 10R | 1400m | – | 10 | 455(-17) | 3/12 | 이기회 | 87.7s | 22.0배 |
| 2/19 | 서울 5R | 1300m | – | 7 | 469(-3) | – | 정정희 | 0.0s | 0.0배 |
| 1/15 | 서울 4R | 1300m | – | 5 | 472(-6) | 2/11 | 정정희 | 83.6s | 65.5배 |
| 10/1 | 서울 7R | 1200m | – | 2 | 478(+2) | 7/12 | 조인권 | 77.3s | 10.0배 |
| 8/14 | 서울 3R | 1300m | – | 8 | – | 6/9 | 조인권 | 83.5s | 6.6배 |
| 7/9 | 서울 3R | 1000m | – | 11 | 476(+6) | 12/12 | 조인권 | 63.1s | 3.8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700m | 10 | 0 | 4 |
| 1800m | 5 | 0 | 0 |
| 1400m | 3 | 0 | 1 |
| 1200m | 3 | 0 | 1 |
| 13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24 | 0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