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乙巳)가 일월주에 걸쳐 나타나며, 덩굴처럼 휘어지면서도 끊기지 않는 생명력이 아침 햇불과 만난다. 화의 오행이 세 겹 깔려 있고 토와 수가 비어 있어, 작은 출발에서 폭발적인 가속도를 낼 수 있지만 지탱할 기초가 약한 구조다.
불을 피우는 덩굴의 기질을 타고났다. 작은 인연 하나가 큰 기세로 번지는 성질이라, 출발선에서의 작은 신호에도 즉각 반응하고 몸을 날린다. 경주마로서 이는 순간의 각성 능력과 폭발적인 추진력으로 나타난다.
초반부터 중반에 걸쳐 불씨처럼 타오르는 주력주 타입이다. 정유(丁酉) 연주의 심지 불처럼 끝까지 지키는 근성이 있지만, 토(기초)와 수(윤활)의 공백 때문에 후반전 체력 관리가 승패를 가르는 변수가 된다. 짧은 거리에서 강하고, 긴 거리에서 균형이 필요한 체질이다.
화의 오행이 과도하게 발달해 있어 과열되기 쉽다. 무리한 출주나 연속 경주는 '불타는 기질'을 탕진하게 되므로 회복 주기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토와 수가 비어 있다는 것은 정상 궤도를 유지할 기초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먹이와 휴식 관리에 특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25 | 서울 6R | 1400m | – | 12 | 505(+3) | 12/12 | 하정훈 | 94.3s | 72.0배 |
| 7/12 | 서울 3R | 1200m | – | 4 | 502(-17) | 8/9 | 박병윤 | 78.0s | 518.4배 |
| 2/2 | 서울 2R | 1300m | – | 2 | 519(-3) | 9/12 | 먼로 | 84.8s | 20.2배 |
| 12/21 | 서울 3R | 1700m | – | 8 | 522(-2) | 7/12 | 송재철 | 115.8s | 7.5배 |
| 11/30 | 서울 3R | 1300m | – | 9 | – | 5/11 | 하정훈 | 84.4s | 56.8배 |
| 11/9 | 서울 6R | 1700m | – | 6 | 524(+9) | 6/8 | 김옥성 | 115.4s | 56.3배 |
| 10/27 | 서울 3R | 1300m | – | 6 | 515(+5) | 11/12 | 송재철 | 85.3s | 65.0배 |
| 10/5 | 서울 4R | 1300m | – | 1 | 510(-1) | 11/12 | 송재철 | 86.7s | 17.8배 |
| 9/7 | 서울 1R | 1000m | – | 6 | 511(-11) | 10/11 | 송재철 | 64.4s | 67.8배 |
| 8/17 | 서울 2R | 1000m | – | 5 | 522(+6) | 8/8 | 조재로 | 64.2s | 10.0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4 | 0 | 0 |
| 1700m | 2 | 0 | 0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0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