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인 일주가 주는 시작의 밀어붙이는 힘이 을묘 월주의 봄 기운과 겹쳐 성장의 모멘텀을 두 배로 만듭니다. 다만 무술 연주의 묵직한 토(土) 기질이 앞에서 버티고 있어, 질주하되 멈출 줄 아는 경주마의 기질을 갖추게 됩니다.
갑인과 을묘의 목(木) 겹침으로 뻗는 힘이 극대화됩니다. 이른 봄 새벽 숲처럼 에너지가 모여 있다가 한 번에 터져 나가는 기질 — 스타트 라인에서부터 폭발적인 가속도를 낼 수 있는 경주마입니다. 거목처럼 곧고 강하면서도 덩굴처럼 유연하게 리듬을 타는 습성이 있습니다.
앞길을 밀어붙이는 주행형입니다. 특히 초반 100m, 200m 구간에서 진가를 드러내는데, 무술 연주의 큰 산처럼 움직임은 무겁지만 그만큼 밀도 있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 조절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힘으로 밀어붙이되, 화(火)가 없어 급작스러운 폭발적 마지막 스퍼트보다는 꾸준한 리드 유지가 더 강합니다.
목이 너무 두터우면 토와의 마찰이 커질 수 있습니다. 뻗으려는 욕구와 버티려는 습성이 내면에서 충돌할 때 무리한 페이스 조절이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부담이 쌓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화와 금, 수가 전무해 예상 밖의 변수나 경합 상황에서 즉각 반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곧게 자라는 거목(갑)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16 | 서울 8R | 1200m | – | 7 | 505(-7) | 3/8 | 송재철 | 73.9s | 10.8배 |
| 5/1 | 서울 9R | 1200m | – | 2 | 512(+14) | 11/11 | 이혁 | 79.6s | 11.0배 |
| 4/3 | 서울 8R | 1400m | – | 10 | 498(-1) | 11/12 | 먼로 | 90.0s | 15.0배 |
| 1/8 | 서울 6R | 1400m | – | 8 | 499(-11) | 13/13 | 문성혁 | 91.3s | 25.8배 |
| 11/7 | 서울 7R | 1200m | – | 4 | 510(-5) | 6/11 | 먼로 | 74.7s | 1.7배 |
| 10/9 | 서울 5R | 1200m | – | 12 | 515(-3) | 3/12 | 먼로 | 73.5s | 6.1배 |
| 9/19 | 서울 7R | 1200m | – | 2 | 518(-1) | 4/12 | 먼로 | 73.9s | 5.7배 |
| 8/15 | 서울 7R | 1300m | – | 7 | 519(-2) | 1/10 | 먼로 | 81.6s | 1.7배 |
| 7/17 | 서울 3R | 1300m | – | 10 | 521(-3) | 5/12 | 안토니오 | 80.9s | 5.7배 |
| 6/19 | 서울 2R | 1200m | – | 12 | 524(+4) | 2/13 | 안토니오 | 74.9s | 4.4배 |
| 3/21 | 서울 1R | 1200m | – | 12 | 520(+5) | 7/14 | 안토니오 | 77.5s | 1.0배 |
| 1/29 | 서울 1R | 1000m | – | 4 | 515(-15) | 1/12 | 안토니오 | 60.6s | 1.6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7 | 0 | 3 |
| 1400m | 2 | 0 | 0 |
| 1300m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2 | 2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