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묘 일주가 봄풀의 생명력을 품고, 정묘 월주로 그 기운을 꾸준히 태워 나갑니다. 연주의 토기가 모든 것을 받아 기르고, 목기가 압도적으로 우거져 있으니—멈추지 않고 사방으로 뻗어나가되, 끈기 있게 한 곳을 파고드는 경주마의 기질입니다.
을묘와 정묘가 겹쳐진 이 말은 봄날 아침 한 폭의 덤불입니다. 여리지만 무성한 목의 기운이 세 겹이나 누적되어 있어, 타고난 활력과 주변으로 퍼져 나가려는 욕구가 강합니다. 화롯불 정(丁)이 밭흙 기(己)를 만나 꾸준함을 얻으니, 단순한 충동이 아니라 지속되는 에너지로 발현됩니다.
이 말은 출발에서 가장 먼저 불을 내뿜습니다. 봄풀처럼 숨을 고르자마자 신체 곳곳에서 생명력이 분출되고,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목기의 연속성이 경주로를 따라 직선으로 뻗어나가는 주행을 만들어내니, 중거리에서 중장거리 레이스에서 제 속도를 잃지 않는 스테미나 형입니다.
금기가 완전히 비어 있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제동 능력이 부족해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거나, 초반 과열로 후반 실속을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의 무성함이 과하면 주로(走路)를 벗어나 옆길로 휘어질 위험도 함께 있으니, 꾸준한 조교와 명령에 따르는 훈련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0/26 | 서울 3R | 1800m | 건조 | 2 | 484(+5) | 9/9 | 푸르칸 | 124.9s | 76.5배 |
| 9/21 | 서울 10R | 1800m | 다습 | 1 | 479(-9) | 9/10 | 유승완 | 121.7s | 51.3배 |
| 8/16 | 서울 6R | 1700m | 다습 | 3 | 488(+4) | 7/11 | 유승완 | 114.3s | 37.5배 |
| 7/19 | 서울 8R | 1600m | 포화 | 2 | 484(+2) | 4/10 | 유승완 | 100.1s | 43.4배 |
| 6/15 | 서울 6R | 1800m | 건조 | 9 | 482(-1) | 6/11 | 유승완 | 120.1s | 32.0배 |
| 5/11 | 서울 6R | 1800m | 포화 | 4 | 483(+1) | 5/9 | 이혁 | 118.7s | 28.5배 |
| 4/20 | 서울 8R | 1800m | 양호 | 8 | 482(+7) | 7/10 | 유승완 | 119.6s | 42.9배 |
| 3/9 | 서울 8R | 1700m | 양호 | 9 | 475(+6) | 6/11 | 유승완 | 112.9s | 23.8배 |
| 1/25 | 서울 10R | 1800m | 건조 | 5 | 469(-3) | 9/11 | 김태훈 | 120.6s | 32.2배 |
| 12/29 | 서울 7R | 1800m | 건조 | 6 | 472(-3) | 6/11 | 유승완 | 120.4s | 7.4배 |
| 11/30 | 서울 10R | 1700m | 포화 | 6 | 475(+5) | 5/9 | 유승완 | 110.3s | 13.1배 |
| 10/27 | 서울 8R | 1800m | 다습 | 11 | 470 | 4/11 | 유승완 | 117.6s | 25.3배 |
| 9/29 | 서울 6R | 1800m | 건조 | 11 | 470(-10) | 7/11 | 유승완 | 119.0s | 45.9배 |
| 8/17 | 서울 9R | 1800m | 건조 | 7 | 480(+3) | 9/11 | (-1)김성현 | 119.6s | 13.6배 |
| 7/20 | 서울 7R | 1800m | 다습 | 2 | 477(+5) | 3/10 | 유승완 | 118.5s | 20.9배 |
| 6/22 | 서울 8R | 1800m | 포화 | 4 | 472(-1) | 4/8 | 유승완 | 119.5s | 25.6배 |
| 6/2 | 서울 7R | 1800m | 건조 | 1 | 473(-4) | 8/9 | 김태훈 | 121.7s | 17.8배 |
| 4/27 | 서울 10R | 1800m | 다습 | 1 | 477(+3) | 3/10 | 유승완 | 119.6s | 4.6배 |
| 3/24 | 서울 9R | 1800m | 양호 | 10 | 474 | 2/11 | 유승완 | 119.2s | 17.5배 |
| 2/24 | 서울 10R | 1800m | 다습 | 4 | 474(-1) | 9/12 | 유승완 | 122.0s | 13.6배 |
| 1/20 | 서울 9R | 1800m | 포화 | 4 | 475(+6) | 4/11 | 유승완 | 119.0s | 26.8배 |
| 12/23 | 서울 5R | 1700m | – | 3 | 469(-3) | 5/10 | 유승완 | 113.6s | 8.2배 |
| 11/11 | 서울 7R | 1700m | – | 9 | 472(-2) | 1/9 | 유승완 | 112.8s | 5.2배 |
| 10/14 | 서울 6R | 1700m | – | 4 | 474(+2) | 6/11 | 장추열 | 115.2s | 3.0배 |
| 9/17 | 서울 7R | 1600m | – | 4 | 472(+7) | 3/10 | 장추열 | 103.2s | 6.9배 |
| 8/19 | 서울 4R | 1700m | – | 3 | 465(-5) | 5/11 | 장추열 | 113.6s | 5.0배 |
| 7/2 | 서울 6R | 1700m | – | 1 | 470(+4) | 2/8 | 장추열 | 113.0s | 3.4배 |
| 5/20 | 서울 5R | 1700m | – | 2 | 466(+8) | 2/11 | 장추열 | 113.1s | 9.2배 |
| 5/6 | 서울 5R | 1700m | – | 9 | 467(+9) | – | 장추열 | 0.0s | 8.0배 |
| 3/25 | 서울 7R | 1700m | – | 3 | – | 10/12 | 김용근 | 115.0s | 6.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800m | 17 | 0 | 3 |
| 1700m | 12 | 1 | 4 |
| 1200m | 4 | 0 | 2 |
| 1300m | 3 | 0 | 0 |
| 16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7 | 0 | 0 |
| 다습 | 6 | 0 | 2 |
| 포화 | 5 | 0 | 0 |
| 양호 | 3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39 | 1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