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일 삼주에 토(土)가 세 번 나타나 지반이 매우 두텁고, 그 위에 금(金)의 신(申)과 수(水)의 임(壬)이 겹쳐 흐름을 만듭니다. 목과 화가 비어있어 변칙적 체질이지만, 오히려 직진의 힘과 돌파력을 극대화하는 구조입니다.
이 말은 두터운 흙 위에 선 경주마입니다. 연주 기해의 밭흙이 월주 무진의 산처럼 견고하게 받쳐주고, 그 위에서 임신 일주의 쇠가 물길을 열어갑니다. 속도는 없어 보이지만, 한번 움직이면 멈출 수 없는 관성의 미학을 가진 주자(走者)입니다.
이 말의 경기는 초반부터의 주도권보다는 '중거리 이후의 집중'입니다. 토의 무게가 있어서 스타트는 더딜 수 있으나, 쇠가 물을 낳는 임신의 기운이 중반 이후 점화되면 거리를 먹으며 강해집니다. 끝까지 가는 레이스, 장거리전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체질입니다.
토만 세 번 반복되고 목·화가 완전히 비어있다는 점이 위험 신호입니다. 변화와 활기를 주는 기운이 없어서 '루틴의 굳음'에 빠지거나, 경기 리듬을 잃으면 수습이 어렵습니다. 조교사의 세심한 자극 관리와 경기 선택이 이 말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흐르는 큰 강(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22 | 서울 8R | 1200m | – | 6 | 443(+2) | 6/11 | 이현종 | 76.7s | 30.7배 |
| 6/17 | 서울 5R | 1200m | – | 8 | 441(-2) | 8/11 | 조한별 | 76.0s | 26.1배 |
| 5/20 | 서울 6R | 1200m | – | 5 | – | 2/10 | 조한별 | 75.0s | 11.4배 |
| 4/29 | 서울 5R | 1200m | – | 9 | 443(+1) | 7/10 | 김정준 | 74.4s | 30.2배 |
| 4/1 | 서울 4R | 1200m | – | 5 | 442(-9) | 4/11 | 조한별 | 75.7s | 14.6배 |
| 3/4 | 서울 5R | 1200m | – | 6 | 451(+5) | 3/10 | 조한별 | 75.9s | 11.8배 |
| 2/11 | 서울 6R | 1200m | – | 7 | 446(-10) | 10/12 | 이혁 | 76.6s | 16.5배 |
| 12/25 | 서울 7R | 1200m | – | 11 | 456(+16) | 8/12 | 조한별 | 77.1s | 31.1배 |
| 11/19 | 서울 8R | 1200m | – | 11 | 440(-11) | 7/12 | 조한별 | 76.2s | 6.2배 |
| 10/22 | 서울 6R | 1200m | – | 6 | 451(+3) | 2/10 | 조한별 | 74.6s | 12.1배 |
| 9/17 | 서울 3R | 1200m | – | 7 | 448(+2) | 2/10 | 장추열 | 75.1s | 1.8배 |
| 8/13 | 서울 3R | 1200m | – | 8 | 446(-1) | 2/9 | 조한별 | 74.5s | 3.2배 |
| 7/24 | 서울 2R | 1200m | – | 1 | 447(-1) | 3/9 | 조한별 | 75.6s | 11.4배 |
| 7/9 | 서울 2R | 1200m | – | 2 | 448(+4) | 4/9 | 유승완 | 77.1s | 14.2배 |
| 6/11 | 서울 2R | 1200m | – | 2 | 444(-5) | 10/12 | 지하주 | 77.3s | 90.6배 |
| 1/23 | 서울 2R | 1200m | – | 13 | 449(-3) | 13/13 | 지하주 | 90.4s | 126.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16 | 0 | 6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6 | 0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