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축 일주가 은근한 침투력의 기질이고, 신사 월주의 예리함과 경자 연주의 단호함이 겹쳐 금·수가 두터워진다. 목이 없어 급한 방향 전환보다는 한 길로 깊이 파고드는, 서릿발 같은 경주마의 운명이다.
얼어붙은 땅에 이슬비가 스며들 듯, 이 경주마는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내면에 강한 침투력을 지녔다. 신사의 예리한 금과 경자의 단호한 결단력이 더해지니, 느려 보여도 한 번 달리기 시작하면 상대방 틈을 정확히 파고드는 주행 스타일이 될 것이다.
이 마는 빠른 스타트보다 중반 이후 저력을 드러낸다. 금수의 두터운 기질이 장거리 내구성을 만들고, 신사의 섬세함이 페이스 조절을 돕는다. 맨 앞에서 이기는 타입이 아닌, 막판에 상대를 압박하는 추격형 주자다.
목이 완전히 비어있다는 것이 약점이다. 방향을 급히 꺾거나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순간에 경직될 수 있다. 또한 겨울 물(자)과 언 땅(축)의 중첩으로 추운 환경에서는 기량이 떨어질 수 있으니, 따뜻한 계절의 레이스에 더 집중해야 한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5 | 서울 6R | 1400m | 다습 | 9 | 480(-8) | 10/11 | 이혁 | 90.5s | 11.8배 |
| 8/18 | 서울 4R | 1300m | 건조 | 10 | 488(+9) | 7/11 | 임다빈 | 82.6s | 27.7배 |
| 7/20 | 서울 2R | 1200m | 다습 | 2 | 479(-2) | 1/10 | 이혁 | 74.2s | 6.5배 |
| 6/30 | 서울 2R | 1400m | 불량 | 8 | 481(+1) | 5/10 | 이혁 | 88.5s | 10.3배 |
| 6/2 | 서울 2R | 1400m | 건조 | 5 | 480(+2) | 8/10 | 김동수 | 91.2s | 13.1배 |
| 1/7 | 서울 1R | 1400m | 포화 | 1 | 478(+11) | 9/9 | 유승완 | 93.3s | 5.4배 |
| 12/10 | 서울 1R | 1200m | – | 7 | – | 5/11 | 이동하 | 75.9s | 11.0배 |
| 11/12 | 서울 2R | 1200m | – | 1 | 467(+6) | 6/10 | 김태희 | 78.2s | 5.4배 |
| 10/21 | 서울 5R | 1200m | – | 5 | 461(+7) | 6/11 | 김동수 | 77.8s | 15.9배 |
| 2/5 | 서울 1R | 1300m | – | 6 | 454(+4) | 6/10 | 김철호 | 84.3s | 11.9배 |
| 1/7 | 서울 2R | 1200m | – | 6 | 450(+2) | 4/12 | 김동수 | 77.1s | 7.0배 |
| 12/18 | 서울 1R | 1200m | – | 12 | 448(-3) | 3/12 | 송재철 | 76.6s | 33.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6 | 1 | 2 |
| 1400m | 4 | 0 | 0 |
| 13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다습 | 2 | 1 | 1 |
| 건조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2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