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癸) 수가 연·월·일주에 가득하면서도 임(壬)의 거친 흐름이 계의 이슬비로 정제되고, 미(未) 흙이 그 물을 깊숙이 머금습니다. 화(火)와 금(金)이 비어 있기에 번뜩이는 재능보다는 뚝심 있는 페이스 메이킹이 생명입니다.
이 말은 봄 새벽 호랑이의 힘찬 기운(임인)에서 출발하되, 여름 오후 양의 마른 땅에 도달할 때쯤 이슬비처럼 가라앉아 있습니다. 번득이는 스타트는 없어도 흙을 파고드는 집념과 일관된 보폭으로 경로를 누빕니다. 변칙이 없는 대신 굳건합니다.
긴 직선에서 제 페이스를 지키는 말입니다. 물(수)이 세 번이나 깊게 누적되었기에 후반 40%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불)가 없어 급발진은 어렵지만, 토(미)가 물을 머금을수록 다리에 탄력이 생기는 후착 강마의 운명입니다.
금(金)이 비어 있어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컨디션 변화에 약합니다. 진흙처럼 묽어지는 레이드 후반이나 날씨 급변에 특히 취약하오니, 안정적인 훈련 루틴과 일정한 마사 관리가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2 | 부경 2R | 1600m | 양호 | 1 | 437(-4) | 8/11 | 김태현 | 107.7s | 13.5배 |
| 8/22 | 부경 4R | 1400m | 건조 | 5 | – | 6/11 | 김태현 | 90.9s | 17.9배 |
| 8/1 | 부경 5R | 1600m | 건조 | 4 | 441(+1) | 6/11 | 박재이 | 104.2s | 10.7배 |
| 7/13 | 부경 2R | 1300m | 건조 | 8 | 440(-12) | 6/11 | 진겸 | 83.4s | 18.1배 |
| 6/20 | 부경 1R | 1300m | 양호 | 7 | 452(+23) | 4/11 | 먼로 | 83.1s | 24.1배 |
| 3/14 | 부경 2R | 1300m | 건조 | 12 | 429(-9) | 6/12 | 진겸 | 84.0s | 18.0배 |
| 2/14 | 부경 1R | 1300m | 양호 | 6 | 438(-11) | 5/11 | 이현종 | 85.0s | 88.1배 |
| 1/10 | 부경 1R | 1200m | 건조 | 2 | 449(-9) | 8/12 | 모준호 | 79.8s | 80.0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4 | 0 | 0 |
| 16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0 | 0 |
| 양호 | 3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8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