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큰 물(임수)이 월주의 거목(갑목)을 밀어붙이고, 일주에서 산(무토) 밑의 한밤 물(자수)로 좁혀진다. 목·토·수가 두텁고 화·금이 없어, 흐름을 타되 깊이 있게 버티는 구조다.
이 마는 봄날 새벽의 호랑이 기질로 태어났다. 큰 강물처럼 밀어붙이는 힘이 있고, 거목처럼 곧게 자라려는 욕구가 강하다. 하지만 일주에서 산 밑으로 흐름이 좁혀지면서 — 같은 물이라도 깊고 집중된 형태가 된다. 분산하지 않고 한 길로 파고드는 기질의 경주마다.
이 마의 승리는 폭발이 아니라 관통이다. 출발부터 앞다리로 밀어붙이는 월주 갑진의 힘이 있지만, 일주의 좁혀진 물길 같은 체질이 그것을 한 점으로 모은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그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는 직진형 경주마. 중반 추월이나 막판 스퍼트보다는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최강이다.
화(火)의 오행이 완전히 비어있다는 것이 약점이다. 번뜩이는 판단력, 돌발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이 부족할 수 있다. 또한 토수의 조합이 너무 두터우면, 흐름이 답답해지거나 진흙처럼 무거워질 수 있다. 레이스 중 예상 밖의 경합이나 박빙 상황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움직이지 않는 큰 산(무)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충이라 돌발 변수를 조심할 자리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2/28 | 서울 11R | 1200m | 건조 | 6 | 474(-3) | 11/11 | 유승완 | 85.9s | 52.5배 |
| 11/15 | 서울 9R | 1200m | 건조 | 10 | 477(+24) | 11/11 | 조재로 | 84.5s | 22.5배 |
| 3/30 | 서울 6R | 1200m | 건조 | 8 | 453(-6) | 11/11 | 이용호 | 80.6s | 3.0배 |
| 2/15 | 서울 7R | 1400m | 건조 | 10 | 459(-5) | 10/11 | 송재철 | 90.5s | 7.6배 |
| 1/5 | 서울 7R | 1400m | 양호 | 7 | 464(+16) | 9/11 | 송재철 | 90.3s | 1.5배 |
| 10/20 | 서울 7R | 1200m | 다습 | 8 | 448(-4) | 2/12 | 송재철 | 74.1s | 18.8배 |
| 9/14 | 서울 2R | 1200m | 포화 | 8 | 452(+1) | 1/11 | 정정희 | 73.0s | 10.7배 |
| 8/3 | 서울 1R | 1200m | 건조 | 7 | 451(+12) | 9/9 | 송재철 | 75.6s | 73.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6 | 1 | 2 |
| 14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8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