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辛金)이 삼주에 두텁게 깔려 있고, 토·수가 받쳐주면서 정밀하고 냉정한 기질이 두드러집니다. 목·화가 비어 있어 감정의 기복 없이 순수한 물리력과 효율성으로만 승부하는 경주마의 상입니다.
이 말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정확한 몸을 가졌습니다. 신금이 연·월·일주에 겹쳐 있고, 축·해의 토수가 그것을 다듬어 내리니 — 매 경주마다 일관된 페이스, 흔들리지 않는 발놀림, 감정 없는 순수한 추진력이 특징입니다. 기복이 거의 없는 대신 빛이 곱고 차갑습니다.
중원(中遠) 거리에서 자신의 리듬을 잃지 않으면 거의 질 수 없는 말입니다. 조교사의 세팅이 정밀할수록, 페이스 설정이 일정할수록 능력이 드러납니다. 기한(奇韓) 같은 변칙 작전보다는 충실한 기본 움직임으로 경쟁마들을 차근차근 따돌리는 타입 — 명마라기보다 '믿을 수 있는 말'입니다.
금(金)이 과도하면 경직되기 쉽습니다. 조교 강도가 높거나 경주 간격이 좁아지면, 이 말의 강점인 '정밀함'이 '뻣뻣함'으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木)이 전혀 없어 유연성과 회복력이 약하므로, 부상 후 복귀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다듬어진 보석과 바늘(신)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0/25 | 서울 7R | 1600m | 건조 | 1 | 447(-3) | 10/10 | 김철호 | 107.0s | 18.5배 |
| 9/21 | 서울 7R | 1200m | 다습 | 3 | 450(+9) | 5/11 | 김철호 | 74.6s | 16.0배 |
| 7/20 | 서울 9R | 1400m | 포화 | 9 | 441(-6) | 7/11 | 김철호 | 87.7s | 30.9배 |
| 6/22 | 서울 10R | 1400m | 다습 | 11 | 447(+1) | 8/11 | 오수철 | 89.8s | 5.7배 |
| 5/25 | 서울 7R | 1200m | 양호 | 11 | 446(-4) | 2/10 | 오수철 | 75.2s | 60.4배 |
| 1/11 | 서울 9R | 1400m | 건조 | 7 | 450(+8) | 11/11 | 임다빈 | 91.5s | 35.0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3 | 0 | 0 |
| 12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2 | 0 | 0 |
| 다습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6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