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토(기)가 월주의 화(병)를 받아 모든 기운을 끌어올리고, 목기운이 이중으로 겹쳐 앞으로 나아가려는 본성이 강합니다. 하지만 일주에서 쇠(신)가 곧은 나무(갑)를 향하니, 가장 강할 때 가장 부러지기 쉬운 숙명입니다.
이 마는 무언가를 밀어붙이는 힘에서 태어났습니다. 봄의 호랑이(인)가 온몸으로 뿜어내는 화(병)와, 밭흙처럼 모든 것을 받아내는 기질(기)이 만나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렬합니다. 쉴 줄 모르는 질주자의 기상입니다.
초가을 오후, 햇빛이 기울어질 때 이 마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봄의 기운이 고스란히 담긴 몸으로 직선을 그으며 나아가는 그 순간, 관중들은 가장 곧고 빠른 질주를 봅니다. 막판 스퍼트에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아 결승선을 향해 관통하는 타입입니다.
곧은 것일수록 꺾이기 쉽습니다. 가을 문턱의 쇠가 그 곧음을 향할 때, 다리 한 번의 실수, 박자 하나의 어긋남이 전체를 흔듭니다. 피크를 유지하려는 욕심이 부상을 부르지 않도록, 가을로 접어드는 시즌에는 특별히 조심스러운 돌봄이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곧게 자라는 거목(갑)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13 | 제주 4R | 1000m | 건조 | 1 | 282(+3) | 10/10 | 김대연 | 95.2s | 55.5배 |
| 5/10 | 제주 2R | 1000m | 포화 | 3 | 279(-1) | 10/10 | 김대연 | 91.6s | 53.5배 |
| 4/5 | 제주 4R | 1000m | 건조 | 4 | 280(+6) | 9/10 | 김대연 | 88.2s | 9.5배 |
| 3/8 | 제주 3R | 1000m | 다습 | 2 | 274(+4) | 3/9 | 김대연 | 86.0s | 44.0배 |
| 6/15 | 제주 2R | 1000m | 건조 | 7 | 270(+1) | 10/10 | 김대연 | 89.2s | 34.6배 |
| 3/22 | 제주 3R | 900m | 건조 | 6 | – | 10/10 | 안득수 | 79.0s | 42.9배 |
| 11/10 | 제주 4R | 1000m | – | 6 | 269(+9) | 9/10 | 이동준 | 89.1s | 41.8배 |
| 8/25 | 제주 2R | 800m | – | 1 | 260(-12) | 1/10 | 김준호 | 67.3s | 11.6배 |
| 4/21 | 제주 2R | 800m | – | 7 | 272(+10) | 10/10 | 문성호 | 75.0s | 42.4배 |
| 5/21 | 제주 1R | 800m | – | 8 | 262(+5) | 9/9 | 정명일 | 72.5s | 17.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000m | 6 | 0 | 1 |
| 800m | 3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4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10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