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금(결단)이 일주의 화(기세)를 키우고, 월주의 토(기름진 땅)가 그 불을 붙잡습니다. 목이 두텁고 화가 명확한 팔자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붙이는 경주마의 성질을 타고났습니다.
새벽 어둠을 가르며 솟아오르는 태양 같은 기운입니다. 병인(丙寅)의 화(火)와 목(木)이 만나 불씨가 솟구치는 순간이 일주의 결(結)이니, 출발선에서부터 순발력과 폭발력이 남다릅니다. 태생적으로 큼지막하고 거침없는 질주의 기질을 지녔습니다.
앞질러 나가는 주자형의 경주마입니다. 경자(庚子)의 날카로운 금기운(결단)이 받침이 되어, 초반 뛰어난 스피드로 선두를 잡고 그대로 밀어붙이는 주력 전개를 펼칩니다. 기묘(己卯)의 부드러운 토(土)가 리듬을 잡아주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끝까지 뒤바뀌지 않는 강한 마력을 발휘합니다.
화가 너무 활활 타오르면 어느 순간 연료가 떨어집니다. 초반의 맹렬함만 믿고 페이스 조절을 소홀히 하면 막판에 풀이 풀려, 뒤에서 추격하는 말에게 좇겨 날 수 있습니다. 금(경)의 날카로움이 자칫 무리한 주행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교 과정에서 지구력 강화와 컨디셔닝 관리가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3/22 | 제주 1R | 800m | 건조 | 4 | 257(+19) | 9/10 | 강수한 | 71.4s | 68.1배 |
| 12/15 | 제주 2R | 800m | – | 6 | 238(+1) | 9/10 | 강수한 | 71.8s | 18.5배 |
| 8/25 | 제주 1R | 800m | – | 4 | 237(-4) | 4/10 | 조희원 | 67.9s | 76.9배 |
| 8/11 | 제주 1R | 800m | – | 6 | 241(-4) | 6/10 | 양민재 | 70.2s | 67.5배 |
| 7/1 | 제주 2R | 800m | – | 4 | – | 9/10 | 양민재 | 69.4s | 48.5배 |
| 6/16 | 제주 1R | 800m | – | 1 | 245(-10) | 2/10 | 양민재 | 67.7s | 37.9배 |
| 5/27 | 제주 1R | 800m | – | 10 | 255(+11) | 7/10 | 조희원 | 68.3s | 158.3배 |
| 2/17 | 제주 7R | 800m | – | 6 | 244(-15) | 8/10 | 김준호 | 69.5s | 14.0배 |
| 11/26 | 제주 1R | 800m | – | 4 | 259(+3) | 10/10 | 원유일 | 72.4s | 87.6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800m | 9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9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