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壬寅)의 호랑이 기운과 을사(乙巳)의 담쟁이 생명력이 기미(己未)의 깊은 흙 위에서 만납니다. 목과 토가 두텁고 금이 비어 제어 능력은 약하지만, 흐르는 수(水)의 추동력과 생장하는 목(木)의 탄력이 어우러져 거침없이 내달리는 기질입니다.
이 말은 새벽 숲의 호랑이처럼 본능적 질주력이 깊게 밴 주자입니다. 기미일주의 '품고 기다리는 밭흙'에 을사월의 담쟁이처럼 휘어지되 끊기지 않는 생명력이 스며 있고, 임인연의 흐르는 강물처럼 자연스레 앞으로 나아갑니다. 조용하면서도 내면의 힘은 깊어, 출발선에서부터 전력을 다하는 체질입니다.
이 말의 레이스는 초반부터 밀어붙이는 선행형입니다. 수(水)의 흐름과 목(木)의 탄성이 만나 자연스럽고 끈기 있는 페이스감을 유지하며, 마지막 코너에서도 밭흙의 깊은 축적된 힘이 터져 나갑니다. 다만 금(金)의 제어가 없어 슬립을 당할 가능성은 있으니, 기수의 손질이 섬세해야 진가가 드러납니다.
토(土)와 목(木)이 맞닿는 계절, 특히 늦봄과 초여름 레이스에서 과도한 기력 소모가 우려됩니다. 금의 부재로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추월 시 발목 부상 위험이 높으니, 충분한 회복 기간과 보강 운동이 필수입니다. 욕심내지 말고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마필 관리가 핵심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31 | 제주 2R | 1000m | – | 5 | 241(+6) | 9/10 | 김홍권 | 86.1s | 10.2배 |
| 8/23 | 제주 3R | 1000m | 건조 | 6 | – | 8/9 | 김홍권 | 87.4s | 2.5배 |
| 7/19 | 제주 2R | 1000m | 포화 | 5 | 235(-3) | 3/10 | 김홍권 | 84.6s | 8.5배 |
| 7/4 | 제주 4R | 1000m | 건조 | 6 | 238(-8) | 4/10 | 김홍권 | 86.4s | 8.2배 |
| 5/9 | 제주 4R | 1000m | 불량 | 8 | 246(-8) | 8/9 | 김홍권 | 85.0s | 8.4배 |
| 4/12 | 제주 4R | 1000m | 양호 | 2 | 254(+13) | 1/10 | 김홍권 | 85.8s | 4.3배 |
| 12/27 | 제주 2R | 800m | 건조 | 5 | 241(-9) | 3/10 | 김홍권 | 67.9s | 9.6배 |
| 12/13 | 제주 2R | 800m | 양호 | 8 | 250(-3) | 2/10 | 김홍권 | 67.0s | 6.1배 |
| 11/30 | 제주 1R | 800m | 다습 | 10 | 253(+13) | 6/10 | 김홍권 | 68.0s | 4.2배 |
| 9/7 | 제주 1R | 800m | 양호 | 5 | 240(+2) | 3/10 | 김홍권 | 68.4s | 1.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000m | 6 | 1 | 2 |
| 800m | 4 | 0 | 3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3 | 0 | 1 |
| 양호 | 3 | 1 | 3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10 | 1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