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 일주의 물과 불이 정면으로 만나는 격렬함에, 경인 월주의 호랑이 같은 결단력과 병신 연주의 태양 같은 화려함이 더해집니다. 화·금이 두텁고 토가 비어 있어 안정보다는 폭발적 순간을 살아가는 팔자입니다.
불을 가로지르는 큰 강처럼, 이 말은 타고나면서부터 정면 승부를 피할 수 없습니다. 경인의 호랑이처럼 새벽부터 눈을 뜨고 먹이를 노리며, 병신의 태양처럼 온 경마장을 밝히는 존재감을 지녔습니다. 격렬함 속에서 피어나는 기질—이것이 이 말의 타고난 본성입니다.
출발선부터 갈리는 싸움입니다. 큰 강의 흐름처럼 한번 움직이면 돌이킬 수 없는 속도감이 있고, 호랑이의 발톱처럼 순간의 결정이 경기를 가릅니다. 토가 없어 중간 안정이 약하므로, 초반 폭발이냐 후반 체력이냐—극단으로 나뉘는 경주마입니다. 승리할 땐 화려하게, 지면 처참하게.
물과 불의 충돌은 아름답지만 위험합니다. 토의 부재로 중심을 잡기 어려운 시기, 특히 계절 전환기(봄·가을)에 무리한 경주는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훈련, 무리한 페이스 조절은 이 말의 강함을 오히려 꺾을 수 있습니다. 격렬함을 통제하는 것이 장수의 길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흐르는 큰 강(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9 | 서울 5R | 1200m | – | 8 | 502(+3) | 10/12 | 장추열 | 76.2s | 8.2배 |
| 8/8 | 서울 6R | 1200m | – | 3 | – | 2/12 | 장추열 | 74.9s | 9.6배 |
| 6/27 | 서울 7R | 1200m | – | 10 | 499(-3) | 8/13 | 임다빈 | 75.2s | 4.0배 |
| 5/29 | 서울 5R | 1200m | – | 12 | 502(-7) | 4/13 | 임다빈 | 75.2s | 30.4배 |
| 4/25 | 서울 7R | 1400m | – | 2 | 509(+3) | 9/11 | 임다빈 | 89.9s | 26.2배 |
| 3/21 | 서울 7R | 1400m | – | 1 | 506(+5) | 6/14 | 임다빈 | 90.5s | 3.3배 |
| 1/29 | 서울 7R | 1200m | – | 3 | 501(-1) | 3/12 | 임다빈 | 73.3s | 33.9배 |
| 12/12 | 서울 6R | 1200m | – | 10 | 502(-11) | 2/14 | 임다빈 | 73.7s | 9,999.9배 |
| 10/23 | 서울 6R | 1200m | – | 9 | 513(+12) | 7/14 | 임다빈 | 75.8s | 9.4배 |
| 8/22 | 서울 8R | 1300m | – | 3 | 501(+1) | 10/11 | 박태종 | 82.9s | 8.8배 |
| 7/11 | 서울 5R | 1200m | – | 1 | 500(+10) | 6/8 | 이현종 | 75.5s | 2.7배 |
| 6/9 | 서울 6R | 1300m | – | 11 | 490(-7) | 6/11 | 최범현 | 82.8s | 5.1배 |
| 4/28 | 서울 1R | 1300m | – | 7 | 497(+10) | 1/11 | 최범현 | 80.7s | 5.2배 |
| 3/3 | 서울 5R | 1000m | – | 2 | 487(-5) | 4/12 | 최범현 | 62.6s | 56.1배 |
| 1/26 | 서울 1R | 1000m | – | 4 | – | 10/12 | 신형철 | 65.0s | 9.0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8 | 0 | 3 |
| 1300m | 3 | 1 | 1 |
| 1400m | 2 | 0 | 0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5 | 1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