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병화(丙寅)의 크고 화려한 에너지가 지배적이고, 신금(辛巳)의 예리함이 그 속에서 벼려집니다. 기토(己亥)의 포용력 있는 바탕이 전체를 받쳐주는 구조로, 뜨거운 훈련 속에서 가장 빛나는 경주마의 팔자입니다.
불에 다듬어지는 보석처럼, 이 말은 강렬한 화기 속에서 자신의 예리함을 벼리는 경주마입니다. 태양처럼 밝고 거대한 에너지와 바늘 같은 섬세한 감각을 함께 타고났으니, 거친 훈련도 우아하게 소화하고 경주로에서 그 광채를 드러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초여름 햇볕 아래 부리는 속도감이 본령입니다. 병화의 강렬한 추진력으로 전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하되, 신금의 예리한 판단으로 경합의 순간에 정확한 템포 조절을 해냅니다. 화가 두텁기에 끝까지 에너지를 유지하며, 결승선 직전의 순간적 집중력이 승리의 열쇠입니다.
화가 과하면 몸이 상합니다. 뜨거운 경주가 거듭되면 과도한 훈련으로 인한 부상이나 탈진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토의 양질한 회복력이 있으나, 조교사는 이 말의 불타는 기질을 너무 자극하지 말고 적절한 휴식과 정양(正養)으로 보석의 광채가 깨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다듬어진 보석과 바늘(신)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4/16 | 서울 5R | 1200m | – | 5 | 480(+7) | 6/7 | 김옥성 | 76.4s | 41.7배 |
| 1/14 | 서울 5R | 1200m | – | 8 | – | 10/12 | 이용호 | 75.1s | 81.6배 |
| 11/6 | 서울 5R | 1300m | – | 4 | 473(-4) | 11/12 | 김옥성 | 82.9s | 58.8배 |
| 10/9 | 서울 9R | 1300m | – | 2 | 477(+2) | 5/12 | 김옥성 | 81.3s | 12.5배 |
| 9/18 | 서울 6R | 1200m | – | 7 | 475(-8) | 12/12 | 이용호 | 77.6s | 92.4배 |
| 8/20 | 서울 4R | 1400m | – | 5 | 483(+7) | 11/12 | 김옥성 | 89.5s | 36.2배 |
| 6/4 | 서울 4R | 1300m | – | 8 | 476(+5) | 11/11 | 이현종 | 83.8s | 34.4배 |
| 4/24 | 서울 4R | 1300m | – | 10 | – | 11/12 | 김옥성 | 83.3s | 34.0배 |
| 3/27 | 서울 6R | 1400m | – | 1 | 471(-1) | 12/12 | 김옥성 | 91.2s | 15.3배 |
| 2/26 | 서울 4R | 1400m | – | 8 | 472(+3) | 8/14 | 김옥성 | 90.2s | 47.9배 |
| 1/30 | 서울 2R | 1300m | – | 7 | – | 1/9 | 김옥성 | 83.2s | 25.8배 |
| 12/26 | 서울 2R | 1200m | – | 3 | 469(+3) | 9/14 | 김용근 | 77.0s | 75.6배 |
| 11/20 | 서울 2R | 1000m | – | 4 | 466(-6) | 9/12 | 김용근 | 63.6s | 27.4배 |
| 10/23 | 서울 1R | 1000m | – | 3 | 472(+8) | 10/11 | 김용근 | 63.1s | 122.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5 | 1 | 1 |
| 1200m | 4 | 0 | 0 |
| 1400m | 3 | 0 | 0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4 | 1 | 1 |